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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반려식물 병원이 생길 정도이고 실내에서 화초 예쁘게 가꾸는 것은 기본인듯합니다. 친정 식구들 하나같이 다 꽃을 좋아하고, 시가에도 화분이 많아요. 저는 똥손이라서 얻은 화분들 번번이 다 망가뜨립니다. 손 안 간다는 다육이도 들이기 부담됩니다. 방치하다 또 처치 곤란될 게 뻔합니다. 꽃에게 예쁜 말을 하면 더 잘 큰다고 예쁜아~ 하고 아침마다 불러주던 엄마가 떠오릅니다. 식물을 사랑하고 감탄하는 마음의 여유는 기본 장착이 아닌 축복이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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