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반려조 앵무새. 이름은 메리입니다.
저희와 6년을 함께 지내며 웃음을 주고 기쁨을 주던 이쁜 우리 메리
작년 딱 이때, 6월 1일 데리고 잠깐 나왔다가 까치의 공격으로 날아간 후 잃어버렸어요 ㅠㅠ
제 품에 잘 있던 아이라 방심했던 제 불찰로 계속 찾았지만 찾지 못했습니다
사람을 잘 따르고 좋아한 아이라 좋은 분께서 거둬주셔서 잘 살고 있으리라 믿고 있어요
하지만 아직도 사진만 봐도 눈물이 나고 저의 실수가 너무 힘들고 마음이 아프네요
모든 반려동물을 보낸 집사님의 마음이 같으리라 봅니다
너무 예쁘죠? ㅎㅎ 어딘가에서 잘 지내고 있을 우리 메리 건강하라고 오늘도 기도합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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