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움직이는건 사람말고 다 무서워하는 제가 낳은 아이들인데 동물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거죠? 물고기, 거북이, 소라게 같은 아이들만 키우다가 털 달린 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너무 졸라서 기니피그를 한마리 키웠는데 무려 7년을 아이들 대신 치닥거리 하느라 무지 힘들었답니다 ㅠㅠ 마지막엔 정들어서 보내기 힘들었는데 이번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조르네요 ㅠ 기니피그도 힘들었는데 개는 진짜 아프고 죽는거 볼 자신이 없어서 버티는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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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움직이는건 사람말고 다 무서워하는 제가 낳은 아이들인데 동물을 왜 이렇게 좋아하는거죠? 물고기, 거북이, 소라게 같은 아이들만 키우다가 털 달린 동물을 키우고 싶다고 너무 졸라서 기니피그를 한마리 키웠는데 무려 7년을 아이들 대신 치닥거리 하느라 무지 힘들었답니다 ㅠㅠ 마지막엔 정들어서 보내기 힘들었는데 이번엔 강아지를 키우고 싶다고 조르네요 ㅠ 기니피그도 힘들었는데 개는 진짜 아프고 죽는거 볼 자신이 없어서 버티는 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