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1 아들녀석 고양이를 좋아해요. 예전부터 좋아했던 것 같아요. 예전부터 키우고 싶어했지만 요즘 유난히 더 키우고 싶어해요. 아마 중학교 올라가며 내성적인편인 아이가 힘들었나 싶네요
그런데 반려묘를 키운다는게 쉽게 정할일이 아니잖아요 저도 고양이를 좋아하지만 키운다는건 현실적인 문제니까요
금전,시간, 공간 , 청결, 목욕시키기 등등 생각할게 많아요
그냥 보는건 예쁘지만 키우며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까
싶기도 하고 한편으론 아들을 위해 내가 양보해야하나 고민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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