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2마리 고양이를 키우고 있는 집사입니다. 벌써 집사가 된지 첫째 고양이는 9년, 둘째 고양이는 7년이 되었습니다. 첫째는 좋은 분의 소개로 입양했고 원래는 고양이 한마리만 예쁘게 잘 키우려고 했었는데 둘째는 길에 혼자 남겨진 아기고양이를 데려오게 되어서 식구가 되었습니다. 첫째가 혼자 있었을때는 문제가 없었는데 둘째가 새식구가 되면서 울음소리가 잦아지고 좀 더 집사에게 집착하는게 느껴져요. 둘째를 쓰다듬으면 경계하기도 하는것 같습니다. 제가 옆에 있는 시간에도 싸우는 모습이 종종 있습니다. 둘이 사이좋게 지냈으면 좋겠는데 그게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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