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은 여러번 키워봤는데 어느해 혹한에
베란다에서 안으로 못넣었더니 다들 얼어서
죽어버렸다
한번 다 죽이고 나니 키우기가 싫어졌는데
지금 유일하게 아이들이 어버이날 사준
란이 두해째 열심히 꽃피우고 있다
갱년기인 요즘 다른 강아지들이 예뻐보이는데
알러지가 있어서 반려동물을 키우고 싶지만
키워도 될지 고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