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애견주 일까요?

아파트 단지내에 많은 분들이 가족처럼 자식처럼 키우는 강아지들.

나도 강아지 너무 좋아한다.

그러나 화단에...바닥에 널부러진 개똥들

..그뿐 아니라  바닥에 ..기둥에...온갖 오줌 자국들.

볼때마다 화가난다.

심지어는 화단에 출입금지를 써 두었어도 소용없다. 바로 그아래는 더 자국이 많다.

정말 내 자식 같다면....그렇게 마음껏 변자국들을 흘려놓는게 과연.....내아이가 그랬다는 생각은 안 드는건가?진정한 애견주 인걸까?

내가 뭐라뭐하 화를 냈더니 친구는 이제 생수병을 들고 다닌다.

비가와도 지워지지 않는 그 자국들....조금이라도 씻겨 나가길 바란다면 그만큼의 조그마한 에티켓? 정도는 있어야 한다고 본다.

반박하는 이들이 물론 있겠지만.....

내 생각은 이렇다는것.

내가 너무 과한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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