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한테만 오면 죽는 식물들ㅠ

삭막한 집안의 온기를 식물로 채우고 싶어 그나마 키우기 쉽다는 스킨답서스나 다육이 같은 것들을 들이게 되었다. 파시는 분의 말씀으로는 웬만해서는 안죽는다더니 역시 우리집에 오면 예외가 없다. 들인지 두달도 채 되지않아 시들시들하며 힘이 없더니 결국엔

겨우 두 세잎만 남긴체 사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정말 똥손임에 틀림없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