쪼꼬미 토종 명주 달팽이
(저의 남편과아들님은 집에서 동,식물
키우는걸 싫어 해요 무지 싫어해요)
2021년에 처음만난 명주 달팽이가
우연히 저의 집에왓어요
1,시어머니가 텃밭에서 주신 상추에 아가
달팽이가 있었어요
날이 너무 더워서 못 보내주고 데리고잇었어요
2.시외숙모님께서 시골에서 키운 상추를
택배를 보내주신걸 냉장고에 넣고
4일만에 먹으려고 하니 상추속에 달팽이가 있엇는데
장마철이라 못보내 줬어요
그렇게 장마와
폭염으로 데리고 있던 아이들. .
( 어쩔수 없으니 아들과 남편도 받아들이네요)
처음키우는거라 함께 키웠어요
아무것도 몰라 달팽이 카페에 가입하고
정보를 얻고 공부를 하며 두마리를 키우다보니
서로 ~ 부비부비 헐 ㅡㅡ;;;
서로 합체중이에요 ^ㅡㅡ^
처음보는거라 노는건줄 알앗는데
아니더라고요 ㅎㅎㅎㅎㅎ
↑달순이랑 달똥이랑 사랑하고 있는모습 ↑
알을 낳았어요 ...........
알에서 태어난지 3일째 된 아가 팽이
알 보관하는것도 있었는데 사진이 없어졌어요
2주에서 3주 지나면 알에서 아가가 태어나요
그럼 따로 따로 전부 분리 해줘야 한답니다
( 한번에 20~많게는 50개도 낳아요)
전부 부활시켜서
5마리만 키우기로 하고 저의 뒷동산에 물도 흐르고
사람도 없고 풀도 많은곳에 보내주고~^^
ㅎㅎㅎ 돼지죠~
비타민 칼슘 영양제 등등 비싼 야채까지
분필하며 계란껍질 팽이마다 입맛도 전부 다르고
성격또한 달라요
무럭 무럭 자라서~ 등껍질을보면 나이를 알수
잇다고 하는데...... 전아직 ^^
저의 팽이들은 다른 팽이들보다 커서
골팽이 크기로 자라고 ~ 3년~4년을
살다 가셧어요
그렇게 가는 팽이는 저의 뒷산에.. 풀도 많고
물도 흐르고 가족들이잇는 곳에서
묻어 주었어요
다 따로 따로 키웠기에 새끼들은 없어요
그래서 인가 아들은 더이상 아무것도 키우지 말자
하네요
날이 좋은날엔 한마리씩 데리고 나가서
산책도 시켜주고요~
( 작년사진)
귀여운 울 팽이들 짤
달팽이 집은 다 각자 였고
일주일에 한번씩 청소도 해줘야하며
온도 습고 까지.. 까다로운 친구들이더라고요
본인 방도 찾아가고
밥주는 제 손도 알아보고 저에게만 왔어요
그래서 인가 남편은 돼지 골뱅이들이라고
놀리고 먹는것까지 구박했어요 ^ㅡㅡㅡ^
신기 신기~
배 빵빵이 귀여운 울팽이 자랑하고 가요~
또 뭔가를 키우고 싶은데
이젠 작은 친구까지 남편이랑
아들이 싫다고 하네요 ㅠ.,ㅠ
저의 친정엄마집에도 귀여운 새 친구와
강아지 친구들이 있어요
전부 다른분들이 키울수 없어 엄마가 데려온
아가들이랍니다
정성스럽게 이쁘게 소중하게 키우는 모습을보고
배웠기에 책임감도 클수 밖에 없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인자 이 작은 명주 팽이마저 저에겐
소중하고 귀한 아가들 같아요
작성자 호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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