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 꽃을 피워본적 없는 똥손

실내에서 꽃나무를 기르는건 쉽지 않은 일이라는건 알고는 있어요

저희집은 베란다가 따로 있는게 아니라서 햇살이 쫙~ 들어오는 곳도 딱히 없고요

 

하지만!!!

아무리 그렇다고해서!!!

 

꽃나무 기르고 싶어서 모종 이것 저것 3~4만원어치 사서 어?

집에 적응시키고 어? 분갈이도 하고 어?

 

근데 피어있던 꽃은 다 지고 없어지고 새로운 꽃은 피우기는 커녕 초라한 가지만 남음

저는 왜 똥손일까요??

제 손에 전자파가 흐를까요???

꽃나무 하나 하나 공부하며 키워야 하는데 제가 너무 소홀햇던건가요??

 

흑.............. 초라한 우리집 꽃나무들.......

되려 오아시스에 꽂꽂이 해준 꽃들이 더 싱싱하다요 ㅠ

 

제가 어떻게 하면 실내에서도 예쁜 꽃일 피우는 걸 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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