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데려올때 이정도였던 애가 있는데,
화분도 갈아주고 영양제도 한번 꽂아주고했더니 얘들이 증식하는거마냥 쑥쑥자랐었습니다. 근데
이번에 화분을 좀 옮겨주려고 여기저기 작게 심어서 대략 6화분으로 나눴거든요...?
그중 4개는 지인들한테 나누어주고 2개만 제가 관리하고있는데, 전이랑은 다르게 영양제는 따로 안주고 물만 가끔 주고 그랬는데, 갑자기 시들시들하더니 죽어버렸네요.. 으음... 무슨이유인지 좀 이상하네요..
흙을 산에서 퍼와서 그런건지.. 아니면 날씨가 추워진게 영향인건지.. (베란다에 두긴했는데, 요며칠 싸늘했었지만 실내로 들여오질 못했었습니다) 다행히 실내에 작은화분에 나눴던게 남아서 다시 키우면되지싶긴한데 괜스레 멀쩡하던거를 나눠본다고 하다가 잘못된것 같아서 쬐금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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