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rost.moneple.com/pet/19040246
일단 가장 고민인 것은 역시 비용입니다. 옛날과는 다르게 요즘엔 병원이나 약값, 각종 예방접종까지 하면
사실 쉽사리 결정할 수 없는 문제라고 생각해요. 게다가 심한 경우 사람보다 더 많은 병원비를 치뤄야 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저는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대체적으로 아주 하루에 아주 잠시만 같이 있는 것이죠.
물론 집에 항상 상주하는 가족분들이 계시니까 그런 부분은 해결이 되는데 저 좋자고 키우는 동물인데
온갖 귀찮고 힘든 것들은 다 남에게 떠넘기고 좋은 모습만 가져가려고 하는게 아닌가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퇴근 후 산책도 사실 쉬운 느낌은 아니에요. 지금도 사실 퇴근 후 시간이 팍팍하다 느끼거든요.
안키우는게 맞는데 가끔 부럽기도 하더라구요.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