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 코코가 떠난지 1년이 지났다

작년 11월 코코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

심장병이 있긴했지만

너무나도 갑작스럽게 떠나서..

가족들 모두 마지막을 준비할 시간도 없었다

그래도 다행인건 엄마 품에서 떠난것과

하루전 코코가 가장 사랑하는 아빠와

마지막 산책을 할 수 있었다는거다.

 

일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문득문득

눈물이 차오를때가 많다

지나가는 강아지들만 봐도 코코가 생각난다.

언제쯤 내맘이 편해질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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