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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로 저의 라이프까지 침범(?)받아 저혼자 제대로 챙기기도 어렵네요. 누군가를 챙겨주는건 에너지가 많이 소모되는 일인 것 같아 뭘 하나 키우고싶어도 엄두가 안나요 ㅜㅜ..
취준생땐 시간이 많이 여유롭고 목표가 없으니 식물이라도 키워서 나름 보람을 느끼곤했었는데 이젠 시간이 없거나 퇴근후 집에 돌아오면 제 마음과 몸이 지쳐 침대에 누우면 또 회사로 출근하기 반복이네요..
일이 많아 주말도 쉬지않고 일하는데 저도 누가 좀 꺼내줘서 식물이라도 키우면서 제 마음을 어루어만졌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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