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식물을 잘 못키우는 나

동물은 내가 무서워해서 감히 키울 생각을 못한다

강아지는 귀여우나 내가 무서워 하므로

식물은 키우면 항상 첨엔 잘자라다가 오래가지 못한다 애정이 없어서일까 관심이 없어서일까

다육이가 키우기쉽다길래 시도해 봤으나 그리 길게 가진 못한다

나의 감정이 너무 메말라서인지

아이들과 식물을 키우면서 교감하고 소통하고 먼가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있다면 좋을텐데 나에게 식물키우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