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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초기땐 이것저것 해보고싶었던게 많았던거
같아요;;
저의능력을 간과한채 베란다를 나름 이쁘고 든든한
식물들로 가득채웠었네요ㅎㅎ
예쁘게 가득 피었던 꽃들은 빨리지더라구요
남들은 진짜 편하게 키웠던 식물도 우리집에선
시들시들..얼마 못가드라구요
그래도 저에게 위안주던 큰 나무하나가 있었는데
진짜오래살았던거 같아요ㅎㅎ
그아이도 얼마전에 우리집에서 떠났네요;;
이젠 빈화분들만 덩그러니 있는데요
다시 식물들로 채워보고싶은데..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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