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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견을 다시 키우고 싶어요.
시추남아견을 10년 키우다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어요
시추 견종에게 중독됐어요.
부드러운 털 동그란눈 온순하며 짓지않고 다정한 성격.
그 모든것이 하나하나 다 생각나고 지금 그 아이를 떠 올리면 눈물이 떨어져요.
아침 산책길에 만나는 시츄견들이 있어요.
사진도 찍고 싶고 안아 보고 싶지만.. 오해하고 싫어할까 눈길만 줍니다.
다시 유기견이라도 키워볼까 많이 생각하게되요.
사랑하는 애견이 늘 건강하게 함께하면 좋겠지만 늙어가며 아프게 죽어간 모습을 절절하게 보았기 때문에 쉽게 생각이 들지 않고 두려움으로 남네요.
키우고 싶고 또 아플까 두렵고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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