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댕댕이는 제 베개를 자기 침대인 줄 알아요.
잠시만 방심해도 이렇게 장악해버려요.
최애 탱탱볼이랑 딱 자리잡으면
가까이만 가도 으르렁거리고 안 비켜요.
아침에 일어나기만 기다렸다가 또 베개에 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