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극도의 긴장상태라면 그럴 수 있겠네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회사가 어렵다보니 매달 1명씩 퇴사하는분들이 많아졌어요. 과장님들이 우리부서는 짤릴일이 없다고 하지만...제가 워낙을 일을 못하다보니 불안해서 잠도 못자고 어느순간부터 극도로 긴장상태가 되다보니 막 심장에 빨리뛰거나 식은땀이 나거나 갑자기 배가 아파서 끙끙 앓는 경우가 많아졋어요. 요즘 경제가 어렵다보니...취직도 쉽지 않고...이런 증상도 공황장애일까요..
극도의 긴장상태라면 그럴 수 있겠네요 많이 힘드시겠어요
말씀해주신 상황이 너무 공감돼요. 회사 분위기 자체가 불안정하다 보니, 누구라도 긴장하고 불안해질 수밖에 없는 환경 같아요. 게다가 본인이 일을 못한다고 자책까지 하시면 마음이 훨씬 더 무거워질 수밖에 없겠지요. 말씀하신 심장이 빨리 뛰거나, 식은땀이 나고, 배가 갑자기 아프면서 긴장이 극도로 높아지는 증상은 불안이 몸으로 표현되는 전형적인 모습이에요. 이런 게 반복되면 공황발작처럼 느껴지기도 하고, 실제로 공황장애와 비슷한 양상으로 나타날 수도 있어요. 다만 정확히 “공황장애”라고 단정하려면 증상이 얼마나 자주, 어떤 상황에서 반복되는지, 일상에 어느 정도 영향을 주는지를 전문적으로 확인해야 해요. 지금처럼 회사 상황 때문에 생긴 극심한 불안 반응일 수도 있고, 불안이 쌓이면서 공황장애로 진행되는 경우도 있거든요. 중요한 건 혼자 참지 마시고, 정신건강의학과나 상담센터에서 현재 상태를 점검해보시는 거예요. 필요하다면 약물이나 상담 치료로 훨씬 안정감을 찾을 수 있어요. 혹시 당장 병원에 가기 어렵더라도, 잠들기 전에 심호흡이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하거나, 불안을 적어내려서 마음을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하지만 증상이 생활을 힘들게 만들 만큼 자주 나타난다면 꼭 전문가 도움을 받아보시는 게 좋아요. 불안해지는 게 전부 본인 잘못은 아니에요. 지금 환경이 워낙 힘든 탓이 크니까, 너무 스스로를 탓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응원드려요!!
직원들이 매달 퇴사하는 상황에 극도로 불안해하고 힘들어하시는 마음이 충분히 이해가 됩니다. 일이 손에 잡히지 않고, 심장이 빨리 뛰거나 식은땀을 흘리는 등의 증상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이 신체에 영향을 미치는 자연스러운 반응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반드시 공황장애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불안과 스트레스가 지속되면서 신체적인 고통까지 동반된다면 마음과 몸의 건강을 챙길 필요가 있습니다. 불안한 감정에서 벗어나기 위해 미래에 대한 걱정은 잠시 내려놓고, 지금 하고 있는 업무에 집중해 보세요. 하루에 달성할 수 있는 작은 목표들을 세우고 실천하면서 자신감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혼자 힘들어하지 말고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사람과 솔직한 감정을 나누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불안을 관리하는 노력을 통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지금 겪고 계신 마음의 어려움을 솔직히 이야기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회사 상황이 어렵고 동료들의 퇴사를 보며 불안감이 커지는 가운데, '일을 못한다'는 생각과 경제적 어려움까지 겹쳐 잠 못 드시고 계시는군요. 이로 인해 심장이 빨리 뛰고 식은땀이 나며 갑자기 배가 아픈 등 극도의 긴장 상태가 나타난다고 이해하고 있어요. 이러한 신체 증상은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안이 몸으로 나타나는 전형적인 반응일 수 있을 것 같아요. 회사 압박감, 자신의 업무 능력에 대한 염려, 경제적 두려움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신체적 고통으로 표출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이는 심한 스트레스 반응이며, 때로는 공황 발작과 유사한 경험으로 이어지기도 해요. 이 모든 감정과 증상은 혼자만의 문제가 아니며, 충분히 이해받을 수 있는 힘든 과정임을 알아주세요. 먼저 불안할 때 깊고 천천히 숨 쉬는 복식 호흡을 시도하고, 잠시 휴식을 취하며 기분 전환을 해보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일상에 큰 영향을 미치고 지속된다면 혼자 감당하기보다 반드시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심리상담 센터를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자신에게 맞는 치료 및 조언을 받는 것을 적극 권해드려요. 이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해나갈 수 있을 거예요.
극도의 긴강감이 불안감과 공포심을 주겠네요.. 많이 힘드시겠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