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 앞에만 서면 공황장애

익명1

초기공황일수도 있어요.
진단받아보세요

익명2

일단 진단을 한번 받아보세요
좋은 결과 바랍니다 

익명3

누구나 타인 앞에서  약간의 두려움이 있을 수 있네요. 조금씩이리도  용기를 내보는 것도 한 방법입니다 .

익명4

일단 마음을 편하히 가지시고  조금씩  노력해보세요

익명5

많은 사람들 앞에 나서는데 두려움을 느끼는건 다들 같을거예요. 할 수 있다고 마인드컨트롤하는 연습을 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찌니

상담교사

사람들 앞에 서면 불안하고 막막한 기분이 드시는군요. 친한 사람들과 함께 있을 때도 그런 감정을 느끼신다고 하니, 발표에 대한 어려움이 더 크게 느껴지실 것 같습니다. 이러한 감정은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는 자연스러운 반응이에요.
​발표 공포증을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몇 가지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1. 발표 자료와 내용을 완전히 숙지하세요.
​자신이 말할 내용을 완벽하게 알고 있으면 심리적인 안정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대본을 통째로 외우기보다, 핵심 키워드를 중심으로 내용을 정리해 보세요. 발표의 흐름을 익히는 데 집중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2. 작은 성공 경험을 쌓아가세요.
​처음부터 많은 사람 앞에서 완벽하게 발표하려고 하기보다, 1~2명의 친구나 가족 앞에서 연습하는 것부터 시작해 보세요. 점차 인원수를 늘려가며 발표에 익숙해지는 시간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처럼 작은 단계들을 밟아가며 성공적인 경험을 쌓으면 발표에 대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습니다.
​3. 발표를 할 때 시선을 한곳에 두지 말고 분산시켜 보세요.
​특정 사람과 눈을 맞추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사람들 머리 위쪽이나 천장 등 한 곳에 시선을 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여러 사람의 시선을 의식하기보다, 편안하게 발표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스스로 만들어보세요.
​발표 공포증은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문제입니다. 중요한 것은 작은 노력들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라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사람들 앞에만 서면 앞이 깜깜해지는 경험을 하실 때마다 얼마나 당황스럽고 힘드실지 충분히 이해가 가요. 친한 사람들이 옆에 있어도 그런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시니, 발표 같은 상황이 더더욱 큰 부담으로 다가오실 것 같아요. 
문제 원인 분석해보니 사람들 앞에서 느끼시는 “앞이 깜깜해지는”증상은 극심한 긴장과 불안으로 인해 신체와 인지 기능이 일시적으로 위축되는 현상일 수 있어요. 이는 “사회 불안”또는 “수행 불안”의 전형적인 모습과 관련이 있을 수 있답니다. 우리 몸은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에 처하면 과도하게 각성되거나, 반대로 방어 기제로 인해 인지 기능이 저하될 수 있어요. 비록 친한 사람들 앞이라 해도, “나를 지켜본다”는 시선 자체가 심리적인 압박으로 작용하여 신체적 반응을 유발하고, 그것이 반복되면서 특정 상황에 대한 두려움으로 굳어질 수 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증상들이 공황 발작의 일부일 수도 있고, 사회 공포증과 같은 다른 불안 장애와 연관될 수도 있습니다.
솔루션 및 대처 방향 제시해 볼게요. 자신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극복하고자 하는 마음 자체가 가장 중요한 시작점이에요. 지금부터 몇 가지 방법을 함께 고민해 보아요.
첫째,“전문가의 진단과 도움”을 받아보세요.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심리 상담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현재 증상이 어떤 유형의 불안인지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치료나 인지행동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에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은 결코 나약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위한 현명한 선택이랍니다.
둘째, “불안 완화 기술”을 미리 연습해 보세요. 사람들 앞에 서기 전, 불안감이 느껴질 때 깊게 심호흡을 하거나 (예: 4-7-8 호흡법), 몸의 긴장을 이완시키는 스트레칭을 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손바닥을 쥐었다 펴거나 발가락을 꼼지락거리는 등 작은 신체 활동으로 불안감을 분산시키는 것도 좋아요.
셋째, “점진적 노출”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아요. 처음에는 한두 명의 편안한 사람 앞에서 짧게 이야기하는 연습부터 시작하여, 점차 인원수나 이야기하는 시간을 늘려나가보는 거예요. 이런 작은 성공 경험들이 쌓이면 점차 자신감을 회복하고 불안감을 줄일 수 있답니다.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말씀하신 상태는 공황장애나 사회불안에서 흔히 나타나는 반응일 수 있어요 🫂
사람들 앞에서 긴장하고 앞이 깜깜해지며 발표가 어려운 건 몸과 뇌가 “위험” 신호를 보내는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도움이 되는 방법 🌱

짧게 말할 문장만 준비해두고 한두 문장씩 연습하기

복식호흡: 4초 들이마시고 6초 내쉬며 긴장 완화

발·손 감각 집중으로 마음을 현재로 돌리기

점진적으로 사람 앞 노출: 소규모 → 조금 더 큰 그룹

반복 연습과 전문가 상담(인지행동치료, 노출치료)은 효과적이에요 🩺
지금처럼 증상을 인지하고 노력하는 것 자체가 이미 회복의 시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