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맞아요.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특히 그렇죠. 극복해나가야해요.
저는 출퇴근을 할 때 지하철을 이용하고 있는데
사람이 많은 시간대에 유독 힘들더라구요
어떨 때는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려서 제대로 서있기도 힘들어서
주저앉아서 겨우 도착지까지 간 적도 있고...
식은땀이 나고 저혈압같은 증상도 나타나더라구요
과호흡도 오기도 해서 근데 이게 간헐적으로 나타나는 증상이라
약을 챙겨 먹거나 병원을 가기도 애매하더라구요....
이런 증상도 공황증상으로 볼 수 있는 걸까요?
맞아요. 만원버스나 지하철에서 특히 그렇죠. 극복해나가야해요.
저도 출퇴근이 힘드네요. 다른분들은 괜찮으신가요
대부분이 증상이 저랑 비슷하네요 진단을 한번 받아보세요
사람들이 많은 대중교통 이용을 하면서 공황장애 를 겪는 분들이 다소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조금은 있어요.
스트레스를 받아도 그런증상이 나타날때도있더라고요 심해지면 병원방문해보세요 원인은 알아야하니까요
출퇴근길에 겪으시는 증상들로 많이 힘드시겠어요.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 예기치 않게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려 제대로 서 있기도 힘들면 정말 당황스럽고 불안하실 것 같습니다. 말씀하신 증상들은 공황 발작의 전형적인 신체 증상과 매우 유사합니다. 특정 상황(지하철)에서 갑자기 나타나는 어지러움, 메스꺼움, 식은땀, 과호흡 등은 몸이 스트레스나 불안에 극도로 민감하게 반응할 때 나타나기 쉽습니다. 이러한 증상은 극심한 불안감과 함께 동반되는 경우가 많으며, 다음에도 같은 증상을 겪을까 봐 미리 걱정하는 예기 불안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증상이 반복된다면 일상생활에 큰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피로와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도 있지만, 증상이 나타날 때마다 숨쉬기, 심호흡 등 스스로에게 안정감을 줄 수 있는 방법을 시도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지하철을 타기 전에 심호흡을 하거나, 사람이 적은 칸을 이용하는 등 작은 습관을 바꿔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매일같이 사람이 밀집된 지하철에서 어지러움과 속 울렁거림, 과호흡 같은 힘든 증상들을 겪고 계신다니 정말 고통스러우실 것 같아요. 어떨 때는 주저앉아 겨우 도착지까지 가셨다는 말씀에 얼마나 힘든 시간을 보내시는지 느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간헐적으로 나타나 병원 가기도 애매하다는 고민까지, 제가 글쓴님의 이야기를 차분히 정리해 드리고, 함께 해결책을 모색해 보아요. 1. 게시글에 드러난 호소 문제 요약 및 정리해 보자면 출퇴근 시 사람이 많은 지하철을 이용할 때마다 힘들어하고 계세요. 어지러움과 속 울렁거림으로 서 있기 힘들고, 주저앉는 경험도 있으시다고 해요. 식은땀과 저혈압 같은 증상, 과호흡까지 동반되며 이러한 증상들이 간헐적으로 나타난다고 말씀해 주셨어요. 현재 겪는 어려움이 공황장애나 폐쇄공포증과 관련이 있는지, 그리고 병원 방문이 필요한지 고민하고 계세요. 2. 문제 원인 분석해보니 사람이 많은 지하철에서 경험하시는 증상들은 '공황 발작'의 전형적인 모습과 매우 유사합니다. 밀집된 공간이나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느껴지는 심한 불안감이 신체 증상(어지러움, 구토감, 식은땀, 호흡 곤란, 과호흡 등)을 유발하고, 이러한 신체 증상 때문에 '큰일이 날 것 같다'는 두려움이 더욱 커지면서 발작이 심해지는 것이지요. 특히 사람이 많은 공간이나 밀폐된 공간에서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공황장애에 '광장공포증'이나 '폐쇄공포증'이 동반될 때 흔히 볼 수 있는 양상이에요. 글쓴님이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난다고 해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요. 공황 발작은 원래 예상치 못하게 찾아오거나 특정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발생하는 것이 특징이며, 항상 지속되는 것은 아니랍니다. 오히려 간헐적이라도 이러한 증상들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충분히 전문가의 도움을 고려해야 하는 신호로 볼 수 있어요. 3. 솔루션 및 대처 방향 제시해 볼게요 매일매일 이런 고통을 감수하며 출퇴근하시는 것이 얼마나 힘든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지금이라도 이렇게 자신의 상태를 인지하고 도움을 구하려는 글쓴님의 용기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첫째, 무엇보다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나 심리 상담 전문가'를 방문하셔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중요해요. 증상이 간헐적이라고 해서 '애매하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전문가와 상담을 통해 글쓴님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 계획(약물치료, 인지행동치료 등)을 세우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된답니다. 자신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것은 결코 약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하는 아주 중요한 일이에요. 둘째, 당장 지하철에서 증상이 나타났을 때를 대비해 '불안 완화 기술'을 미리 연습해 두세요. 가령, 천천히 깊게 심호흡을 하는 복식 호흡(예: 4초 들이쉬고, 7초 참았다가, 8초 내쉬는 4-7-8 호흡법)은 몸을 이완시키고 과호흡을 조절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셋째, 지하철 내에서 '주의 전환'을 시도해 보세요. 이어폰으로 좋아하는 음악을 듣거나, 휴대폰 게임 등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려 불안한 생각에서 벗어나도록 노력하는 것이에요. 만약 가능하시다면, 혼잡하지 않은 시간대로 출퇴근 시간을 조절하거나, 조금 여유 있는 칸을 이용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답니다. 글쓴님의 고통은 충분히 이해되고 해결될 수 있는 문제예요.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스스로를 돌보는 작은 노력들을 꾸준히 해나가신다면, 분명 지금보다 훨씬 편안하고 안전한 일상을 되찾으실 수 있을 거예요. 힘내세요!
말씀하신 증상은 공황장애에서 흔히 나타나는 신체 반응과 많이 닮아 있어요 🫂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어지럼, 속 울렁거림, 주저앉음 식은땀, 과호흡, 저혈압 느낌 증상이 간헐적으로 나타남 공황발작은 특정 상황에서 갑작스럽게 불안과 신체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라, 약을 챙기거나 병원 방문이 불규칙해도 충분히 공황증상일 수 있어요. 도움이 되는 방법 🌱 복식호흡: 4초 들이마시고 6초 천천히 내쉬기 앉거나 안전한 곳에서 몸 접지: 발바닥·손 감각 느끼기 증상이 반복되면 패턴 기록 증상이 생활에 영향을 준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권유드립니다 🩺 조기에 진단·치료를 받으면 불안과 신체증상을 관리하기 훨씬 수월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