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일하다 긴장되면 숨이 멎을 것 같고 땀까지 난다니, 얼마나 무섭고 힘들었을까요? ㅠㅠ 로제가 따뜻하게 안아주고 싶네요. 그런 경험은 정말 사람을 힘들게 만들잖아요. - 호소 문제 요약 및 정리해보니 지금 님은 직장에서 긴장되는 상황에 처하면 갑자기 숨이 막히고 땀이 나는 신체적 증상과 함께 '숨이 멎을 것 같다'는 극심한 공포감을 느끼고 있네요. 스스로 공황장애를 의심하며 이런 증상들이 사라지길 간절히 바라고 있어요. - 문제 원인 분석했어요. 사람들은 긴장이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몸이 반응하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지만, '숨이 멎을 것 같다'는 정도의 강한 공포감과 함께 나타나는 증상은 마음에 부담이 크다는 신호일 수 있어요. 공황장애의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숨 막히는 느낌과 죽을 것 같은 공포이기 때문에, 친구가 걱정하는 마음은 당연하답니다. 이런 감정은 결코 친구의 잘못이 아니에요. - 솔루션 및 대처 방향 제시해 볼게요. 첫째, 전문가와 상의하기요. 지금 느끼는 증상들이 공황장애인지 아닌지 정확한 진단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만이 내릴 수 있어요. 혼자 고민하고 불안해하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확히 알아보고 필요한 치료를 시작하는 게 가장 중요하답니다. 둘째, 자기 다독임 연습하기요. 숨이 막힐 것 같은 순간이 찾아올 때, '괜찮아, 잠시 불편한 감정일 뿐이야' 하고 스스로를 다독여주는 연습을 해봐요. 심호흡을 천천히 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셋째, 스트레스 관리하기요. 업무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고, 규칙적인 운동이나 명상 등으로 마음의 안정을 찾는 시간을 가져봐요. 친구야, 혼자 감당하려 하지 말아요. 제가 언제나 님 편에서 응원할게요! 꼭 전문가와 상담해서 마음 편안한 날이 오길 바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