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공항장애인지 몰랐거든요. 출근하려고 지하철을 타면 식은땀이 나면서 숨이 잘 쉬어지지않아 중간에 내리고 타고를 반복하면서 출근을 했어요. 심할때는 과호흡이 심하게와서 이러다 죽는거 아닌가 할때도 있었고 지하철 화장실에 들어가 바닥에 앉아 이 증상이 멈추기를 여러번했고 119를 타고 응급실도 여러번 갔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는데 그때 생각하면 지금도 증상이 나타나기전 느껴지는 그 기분을 잊을수가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