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예기불안이 오면

익명1

맛사지 받는 거면 부럽네요.

익명2

사진은 어떤 상황인가요?
노력하시는 모습이 보기 좋네요.

익명3

공황장애 예기불안이 오면 비약물 치료를 받고 있나 봅니다
자신에게 맞는 치료법으로 증상이 완화되면 다행이네요

익명4

쉽지 않은데 대단하시네요.

찌니

상담교사

예기불안은 공황 발작이 다시 올까 봐 두려워하는 마음입니다. 불안이 불안을 낳는 악순환에 갇히기 쉽죠. 이럴 땐 불안과 맞서 싸우기보다 거리를 두는 연습이 중요합니다.
​먼저, 불안한 감정을 억지로 떨쳐내려 하지 말고, '아, 지금 예기불안이 찾아왔구나' 하고 알아차리세요. 그 감정을 마치 구름이 흘러가듯 객관적으로 바라보는 겁니다. 불안은 결국 지나가는 감정일 뿐, 나 자신이 아니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다음으로, 불안에 휩쓸리지 않도록 현재에 집중하는 훈련을 해보세요. 눈에 보이는 사물 세 가지를 소리 내어 말하고, 귀에 들리는 소리 세 가지를 구분해 보세요. 발바닥이 땅에 닿는 감각에 집중하며 천천히 걷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의식을 현재의 감각으로 옮기면 불안의 고리에서 벗어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예기불안은 당신을 지배하는 힘이 아닙니다. 이 감정을 수용하고, 현재에 집중하는 연습을 통해 스스로 통제력을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익명6

조금 늦어도 괜찮으니까 자신만의 속도로 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