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냄새를 맡으면 공황장애 증상이 나타나요

저희 아랫집 아저씨가 베란다에서 담배를 피우는데요.. 찾아가서 말해도, 경비실에 말해도 그때뿐이고 계속 피워댑니다. 그래서 그냥 포기하고 산지도 6년정도 되는데요.. 요즘은 누가 길가다 담배 피우는 냄새만 맡아도 머리가 너무 아프고 몸도 엄청 예민하게 반응해서 막 심장도 빨리 뛰고 가슴이 두근거리고 몸이 떨리고 공포스러워집니다. 그래서 빨리 자리를 피해요. 공황장애 증상이 좀 나타나는것같아요. 제가 이 집을 먼저 떠나지않는한 계속 시달릴것같네요..ㅠ 착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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