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달달
공황장애 죽을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ㅜ
불현듯 정말 갑자기 호흡이 가빠지면서 죽을지도 모른다는 공포감이 스며들어요
약을 먹고 많이 좋아졌지만 아주 가끔 스트레스가 매우 심하거나 우울감이 깊어질때 갑자기 증상이 발현됩니다
수영을 배우고있는데 어느 날은 갑자기 물 속에서 과호흡이 오면서 실제로 맥박이 180-190회 나와요 공포감을 느껴요
물 밖으로 나와서 수모로 입을 막고 호흡을 정리하곤 해요
공황은 정말 갑자기 찾아와서 힘든것 같아요
공황장애 죽을 것 같은 기분이라고 하더라고요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ㅜ
숨이 턱 막히고 심장이 미친 듯이 뛰면서 '이러다 정말 죽을 수도 있겠구나' 하는 공포감, 얼마나 힘드실지 충분히 짐작됩니다. 약으로 많이 나아졌지만, 불쑥 찾아오는 증상에 또다시 무너지게 될까 불안한 마음도 드실 것 같아요. 특히 물속에서 그런 증상이 나타났을 때의 공포는 상상 이상일 것입니다. 물은 편안함을 주기도 하지만, 공포의 대상이 되기도 하니까요. 수모로 입을 막고 스스로 호흡을 조절하며 진정하려는 그 모습에서 혼자 힘겹게 싸워오신 시간들이 느껴집니다. 공황은 이렇게 예고 없이 찾아와 삶을 흔들고, 일상적인 순간마저 두려움으로 물들게 하죠. 하지만 그런 상황에서도 스스로를 다독이며 이겨내려 노력하고 계신다는 점을 기억해주세요.
글쓴님께서 적어주신 글을 보니, 갑작스러운 과호흡과 공황 증상으로 얼마나 놀라고 두려우셨을지 마음이 전해져요. 약물 치료로 많이 호전되셨지만, 여전히 예기치 못한 순간에 불안이 찾아와 힘드실 때가 있는 것 같아요. 특히 수영 중에 호흡이 가빠지고 맥박이 빨라지면 마치 몸이 위험 신호를 보내는 듯해 더 크게 공포가 느껴지셨을 거예요. 하지만 이 반응은 몸이 실제로 위기에 처했다기보다는, 순간적인 불안이 과장되어 나타나는 생리적 반응이니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돼요. 공황의 원인은 대개 극도의 스트레스, 억눌린 감정, 그리고 예민해진 신체 감각이 서로 얽히면서 나타나요. 우리 뇌는 작은 신호에도 ‘위험’으로 해석해 몸을 흥분 상태로 만들곤 하지요. 그래서 글쓴님처럼 갑자기 숨이 가빠지거나 심장이 뛰는 경험을 하게 되는 거예요. 대처 방법으로는 우선, 증상이 올라올 때 ‘이것은 위험이 아니라 잠깐의 불안 반응일 뿐’이라고 스스로 되뇌며 안심하는 것이 도움이 돼요. 이미 하고 계신 것처럼 호흡을 천천히 가다듬는 연습을 꾸준히 이어가시면 더욱 효과적일 거예요. 평소에는 복식호흡이나 간단한 명상, 가벼운 스트레칭을 통해 몸과 마음을 안정시키는 습관을 가지면 증상 빈도를 줄일 수 있어요. 수영을 하실 때도 “내가 통제할 수 있다”는 믿음을 천천히 쌓아가시면 점점 편안해지실 거예요. 글쓴님께서 이미 용기 내어 새로운 도전을 하고 계시다는 것 자체가 큰 회복의 과정이니, 스스로를 믿고 천천히 걸어가시면 좋겠어요.
공황장애는 예상치못한 중격이 와요
고민하지 마시고 바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보시는 걸 추천드려요. 몸이 보내는 신호에 귀 기울이는 게 중요합니다!
과호흡으로 고생이 많으시겠네요 힘 내세요
맥박이 그 정도면 정말 놀라셨을거 같아요 당분간 너므 액티브한 운동은 피하시고 명상이나 요가같은 운동을 바꿔보세요
공황장애는 증상이 왔을때 공포감이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약을 꾸준히 드시는게 좋을듯 하네요
저도 과호흡을 겪어봐서 아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읽으면서 얼마나 힘들고 두려우셨을지 느껴져요 🙏 공황발작은 말씀처럼 정말 예고 없이 갑자기 찾아오고, “죽을지도 모른다”는 강렬한 공포까지 동반하기 때문에 더욱 무섭게 다가옵니다. 💊 이미 약을 통해 많은 호전이 있었다는 건 다행이에요. 하지만 큰 스트레스나 우울감이 겹칠 때 여전히 증상이 튀어나오는 건 흔한 일이에요. 🏊 수영 중 갑작스러운 과호흡과 높은 맥박도 공황발작의 전형적인 양상일 수 있고, 다만 물속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더 위급하게 느껴지셨을 거예요. 💡 도움이 될 수 있는 팁 몇 가지 드릴게요: 증상이 시작될 때 → “숨이 막혀 죽는 게 아니다, 이건 일시적인 발작일 뿐”이라고 마음속으로 되뇌기. 호흡 조절 → 물 밖에 나오면 4초 들이마시고, 6~7초 내쉬는 호흡으로 맥박을 서서히 낮추기. 대비 전략 → 수영 전 가벼운 스트레칭과 심호흡으로 긴장을 미리 낮춰두면 발작이 올 가능성이 줄어듭니다. 👉 중요한 건, 발작이 나타나더라도 결코 생명을 위협하는 상황은 아니라는 사실이에요. 실제로는 몸이 “위기 신호”를 잘못 울리고 있는 거죠. 이미 스스로 대처법(호흡 정리, 상황 벗어나기)을 찾아 실천하고 계신 것 자체가 큰 힘이에요 💪
수영하다 느끼는 과호흡은 공포스러울것 같아요
저도 사람많은 공간에 가면 갑자기 과호흡증상이 생기곤해요. 죽을꺼같은 공포 너무 힘드셨겠어요.
과호흡으로 인한 공포감이면 흔한 증상은 아닐 것 같아서.. 약 열심히 드시고 증상 호전을 위해 노력하셔야 할 것 같아요. 화이팅이요.
흔들려도 괜찮아요, 자연스러운 거예요.
천천히 호흡하면서 편안히 휴식을 취하면서 기분전환을 하도록 하는 것도 아주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