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많은 곳에 있으면

요즘 사람이 많은 곳에 있으면 답답하네요

발표처럼 시선이 집중되면 갑자기 땀이 나더라고요

이것도 공황장애의 한 현상일까요

사람이 많은곳에 가기가 답답해서 모인 곳을 피해서 한적한 곳만 다니게 되나요

심각한 건 아닌것 같은데 초기현상인가 싶어서 걱정이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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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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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사람이 많은 곳에서 답답함을 느끼고, 발표처럼 시선이 집중될 때 땀이 나는 증상 때문에 많이 힘드시죠.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이런 감각들은 당황스럽고 불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이런 증상들은 공황장애의 초기 현상일 가능성도 있지만, 꼭 공황장애라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현대 사회에서 많은 사람이 겪는 일시적인 불안감이나 스트레스 반응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이 붐비는 곳을 피하고 한적한 곳을 찾게 되는 행동은 불편한 상황을 피하려는 자연스러운 회피 반응일 수 있습니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스스로를 다독이는 시간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불안감이 느껴질 때,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심호흡을 하거나, 편안한 음악을 듣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가벼운 산책이나 명상을 통해 마음을 진정시키는 연습을 꾸준히 해보세요.
    ​증상이 심각해질까 미리 걱정하기보다는, 지금 느끼는 감정에 집중하고 스스로에게 괜찮다고 말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기 자신을 위한 작은 노력들이 모여 마음의 안정감을 되찾는 데 큰 힘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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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사람이 많거나 긴장되는 상황이 오면 답답하고 땀이 나시는군요.
    저도 좀 그런 편이긴 한데 더 심해지면 걱정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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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사람이 많은곳에 가면 저도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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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사람이 많은 곳에 있으면 답답하고 땀까지 난다니, 얼마나 불편하고 힘드셨을까요. 시선이 집중되면 그런 반응이 온다니 많이 신경 쓰이고 걱정되시겠어요.
    글쓴님이 느끼는 이런 증상들은 특정 상황(사람이 많은 곳, 시선 집중)에서 나타나는 불안 반응일 수 있어요. 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이렇게 다양한 방식으로 신호를 보내거든요. 이런 증상들이 반복되다 보면 해당 장소를 피하게 되는데, 그럴수록 마음이 더 위축될 수 있어요. 이게 공황장애의 직접적인 증상일 수도 있고, 사회불안장애나 특정 상황에 대한 불안일 수도 있답니다. 어떤 것이든 '별거 아닌 것'으로 치부하기보다는, 내 마음이 지금 힘들어하고 있다는 중요한 신호로 받아들이는 게 좋아요.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거예요. 지금처럼 불편함이 커지고 일상에 영향을 주기 시작한다면, 정신건강의학과나 심리상담센터를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고 글쓴님에게 맞는 도움을 받는 것이 중요해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하고, 더 편안하게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미리 마음을 돌보는 시간이라고 생각하면 좋겠어요. 절대 혼자 힘들어하지 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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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매번 사람 많은 곳에 답답함이 느껴지면
    공황 장애의 초기 진상 같아요 
    잘 판단하시고 상담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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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인간은 누구나 그렇습니다 마음을 조금  대범하게 가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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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답답하고 식은땀이 난다면 공황이지 않을까요? 너무 걱정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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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7
    사람 많은 곳에 갈 때 땀나고 숨 막히고 그런거가 있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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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8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성격 탓도 있겠지만 아닐 수도 있으니 
    증상이 계속되면 치료를 받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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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9
    걱정이 많아도 괜찮아요, 자연스러운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