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맞아요.. 심리적으로도 문턱이 높은게... 가려고 해도 예약이 다 차서... 초진도 어렵더라고요
아이가 공황장애 인 것 같아요
병원에서 진단 받은것은 아니지만 행동하는 것을 보면 맞는것 같아요
스트레스가 최대 원인 인 것 같은데 성격이 워낙 예민해서 모든 상황에 치약 해요.
어떻게 치료하고 해결 해야 할지 지켜보기가 너무 힘드네요
정신과 상담 받는것이 가장 좋을 것 같은데 병원 문턱이 너무 높아요ㅠ
좋은 방법 있으면 답글 달아주시면 감사 하겠습니다~
맞아요.. 심리적으로도 문턱이 높은게... 가려고 해도 예약이 다 차서... 초진도 어렵더라고요
안녕하세요, 아이의 상황에 대해 걱정과 마음이 많이 느껴지시겠어요. 먼저, 병원에서 정식 진단을 받지 않으셨지만 아이의 행동이 공황장애와 비슷하다고 느끼셔서 걱정이 크신 것 같아요. 특히 스트레스와 예민한 성격이 원인일 수 있다는 점도 고려되며, 아이가 일상생활에서 힘들어하는 모습이 마음 아프실 것 같아요. 또한, 정신과 상담이 필요하다고 느끼시지만 병원 문턱이 높아 망설이시는 마음도 이해가 가요. 이 문제의 핵심은 아이가 겪는 불안과 스트레스를 적절히 해소하고,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우선, 아이와 부드럽고 따뜻하게 대화하며, 그의 감정을 존중하고 이해하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겠어요. 그리고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정신건강 상담센터나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무료 또는 저렴한 상담 서비스를 알아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어요. 병원 방문이 부담스럽다면, 온라인 상담이나 전화 상담도 고려해보시면 좋겠어요. 또한, 일상 속에서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충분한 휴식을 취하게 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활동(예: 산책, 그림 그리기, 음악 감상 등)을 함께 하며 아이의 마음을 조금씩 안정시켜주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부모님께서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지지하는 태도를 유지하는 것이며, 작은 변화라도 꾸준히 지켜보며 함께 성장하는 과정으로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힘든 순간이 있더라도, 아이와 함께 차근차근 해결해 나가시면 분명히 좋아질 수 있으니 너무 조급해하지 마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아이를 응원해 주세요. 언제든 필요하시면 도움을 요청하는 것도 용기 있는 행동이니, 혼자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마시고 주변의 도움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이시길 바랍니다.
의사가 아니기 때문에 진단을 할수는 없죠 병원은 부담스러우니 심리센터로 한번 가보세요
아이가 이러면 참 답답하고 힘들 것 같네요.. 얼른 해결책을 찾길 바라겠습니다.
이이가 벌써부터 그런다니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병원 문턱이 높아서 고민이시면 심리치료같은거라도 고민해보시는게 어떨까요
자녀분이 힘들어하시는 모습을 지켜보시는 부모님의 마음이 얼마나 아프실지 충분히 공감합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공황장애는 극심한 불안과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일 수 있습니다. 병원 진단이 아직 없으시더라도, 자녀분의 고통을 덜어주고 싶으신 마음이 크실 것 같습니다. 병원 방문에 대한 부담감 때문에 망설이시는 마음도 이해가 됩니다.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정신과 진료는 마음의 감기를 치료하는 것과 같습니다. 자녀분에게 맞는 약물치료와 함께 인지행동치료 같은 상담을 병행하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병원 방문 전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은 자녀분과 대화하며 불안감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세요. 과도한 학업이나 경쟁적인 환경을 잠시 멈추고, 충분한 휴식과 수면을 취하도록 도와주세요. 가벼운 산책, 명상, 심호흡 등 마음을 안정시키는 활동을 함께 해보세요. 혼자 해결하려고 하기보다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자녀분의 회복을 돕는 가장 빠르고 정확한 길입니다.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지신다면, 처음에는 심리 상담센터부터 방문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자녀분이 용기를 낼 수 있도록 따뜻한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말씀만 들어도 아이가 얼마나 예민하고 힘든 상태인지, 그리고 가족으로서 얼마나 마음이 조마조마한지 느껴져요 💭 아이가 스트레스에 예민하게 반응하고, 공황 증상과 비슷한 행동을 보인다면 정신건강 전문가의 평가가 가장 안전하고 확실한 방법이에요 🩺. 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지더라도, 요즘은 전화 상담, 온라인 예약, 소아·청소년 정신건강 클리닉 같은 접근이 비교적 쉽습니다 🌱. 집에서 당장 도와줄 수 있는 방법으로는: 안정된 환경 제공: 아이가 불안을 느낄 때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에서 잠깐 쉬도록 해주세요 🏡. 호흡과 마음 진정 연습: 천천히 코로 4초 들이마시고 입으로 6~8초 내쉬며 ‘지금 안전하다’라고 반복 🌬️. 감정 인정과 공감: “지금 무서운 마음이구나”라고 말하며 아이 감정을 그대로 받아주기 💛. 작은 목표부터 시도: 스트레스 상황을 조금씩 경험하게 하면서 성공 경험 쌓기 🌱. 무엇보다,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큰 안정이 됩니다 🙌
불안이 와도 혼자가 아니라는 걸 기억하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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