삭제된 댓글입니다.
평소엔 아무렇지도 않다가 갑자기 누군가의 시선을 느껴 내가 주목 받고 있다고 생각하는 순간 긴장감으로 온몸에 땀이 비오듯 쏟아집니다
여름엔 더워서 그렇다고 변명이라도 할 수있지만
한겨울에도 이런현상이 나타나니 뭐라 변명도 할 수가 없네요
이런 제가 참 부끄럽기도 하구요
물론 가슴도 두근 거리고요
땀이 많이 나네라고 느끼는 순간 창피해지고 이러면 안되는데 하는데도 계속 땀이 나고요
그러면서 가슴이 두근 두근 해집니다
그러다가 그 순간을 벗어나면 다시 괜찮아 집니다
이런 증상이 나타난 것이 직장생활 하면서 부터 인거 같아요
학교 다닐때는 전혀 느끼지 못했거든요
저의 자존감이 낮아 생기는 것인지 공황장애인지 구분이 안가네요
0
0
댓글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