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강박 관념인가?

나는 요즈음도 집에서 외출할때 문을잠그었는지  생각이들어  종종집에 다시 가서 문잠김 여부를 재확인한다

젊을때부터의 습관인데 아직까지 고쳐지지 않고 있다 혹자는 강박관념 때문이라고  하는데 비슷한 습관이 있다가 고친 사람이 있으면 도움을 주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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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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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요즈음은 현관문도 번호키고 가스레인지도
    자동으로 꺼지는것도 있고 해서 걱정거리가 많이 줄기는 했는데요~
    
    이제는 다른쪽으로 걱정을 하죠
    반려견을 키우는데 ᆢ 물은 주고 나왔나?
    배변패드는 여유있게 깔고 나왔나? 등등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고쳐지지 않는거같아요
    그렇다고 강박관념까지는 아니지 않을까요
    남들 다 하는 걱정거리라 생각하세요
    그리고 외출하기전 다시 한번 확인하는것도 나쁘지 않은 습관 이다 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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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이정돈 강박이라고 할 수 없을거 같기도 해요
    저희 신랑은 매번 차문 잠궜는지 확인해요
    습관적으로 하는 일이라 신경을 안쓰니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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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3
    나이가 어떻게 되시는지 궁금하네염
    예전에 엄마가 50살 넘어가더니 자꾸 
    깜빡 깜빡 한다고 하면서 한살한살 
    먹으면서 건망증 생기는거 같다 했던 
    때가 있었어요.
    나이때가 그렇타면 나이먹음에 자연스러운 현상 이라고 긍정적인 방향으로 생각해 보시는건 어떨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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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방고양이
    상담교사
    문을 잠그는 것에 대한 걱정은 많은 사람들이 경험하는 일반적인 증상입니다. 특히 젊을 때부터 형성된 습관이라면 더더욱 그럴 수 있습니다. 이러한 강박적인 행동은 불안감에서 비롯될 수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
    외출하기 전에 문을 잠그고, 가스, 전기 등의 체크리스트를 만들어서 확인 후 외출하는 습관을 들여보세요. 이 리스트를 매번 확인하면서 점검하는 것이 마음의 안정을 줄 수 있습니다.
    외출 후 집에 돌아올 때 문을 확인하는 습관을 고치고, 일정한 시간에만 확인하기로 스스로 규칙을 정해보세요. 예를 들어, 5분 후에 확인하거나, 집에 돌아와서 다시 확인하는 식으로 정해진 시간에만 확인하게 해보세요.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명상이나 깊은 호흡 연습을 해보세요. 마음을 가라앉히고 현재의 순간에 집중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이 습관이 심각하게 일상에 영향을 미친다면, 심리 상담이나 치료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전문가와의 상담을 통해 근본적인 원인을 찾고, 대처 방법을 배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외출 후 문이 잠겨 있었던 것을 확인할 때, 안도를 느끼기보다는 "잘 체크했구나"라고 스스로에게 긍정적으로 피드백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런 방법들을 통해 점차 습관을 개선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인내심을 가지고 조금씩 시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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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것은 사실 좋은 습관이라 생각을 해요. 
    안전을 중시하고 자신의 집을 보호하려는 마음이 담겨 있으니까요. 
    젊었을 때부터 이런 습관을 유지하셨다는 건 책임감과 꼼꼼함이 돋보이는 멋진 모습이에요. 
    다만, 반복적으로 확인하러 돌아가는 것이 본인의 마음에 불편함을 준다면 그 부분은 조금 다르게 접근해 볼 필요가 있겠어요.
    반복적으로 확인하는 행동은 불안을 줄이려는 자연스러운 시도일 수 있어요. 
    하지만 불안감이 계속된다면 "내가 충분히 잘했는지 믿지 못하는 마음"이 자리 잡고 있을 가능성도 있어요. 
    이는 완벽해야 한다는 생각이나 실수를 두려워하는 마음에서 비롯될 수 있답니다. 
    이럴 땐 스스로의 습관을 조금 다른 방향으로 다듬는 연습이 도움이 될 거예요.
    먼저, 문단속 후에 자신만의 확인 신호를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문을 잠그고 손잡이를 돌려본 뒤 “내가 잠갔어!”라고 말하는 거예요. 
    이렇게 하면 잠그는 순간이 뇌리에 더 강하게 남아, 불필요한 걱정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에요. 
    또, 점점 자신을 믿는 연습을 해보는 것도 좋아요. 
    “나는 책임감 있게 문단속을 해왔고, 이 습관은 내 안전을 지키는 좋은 행동이야”라고 스스로를 칭찬하며 안심해보세요.
    결론적으로, 문단속을 철저히 하는 건 분명 좋은 습관이에요. 
    다만, 불안을 덜어내고 스스로를 믿는 연습을 더해준다면 더욱 편안하게 이 좋은 습관을 이어갈 수 있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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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4
    문단속 치나쳐도 괜찮을듯해요 무의식중 잠금했는줄 알았지만 잠기지 않을때도 발견할때도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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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5
    번호키로하고 가스도 핸드폰앱으로 볼수도 있고 하니 앱을 잘 활용해보세요  하지만 체크를 하는것은 지자쳐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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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찌니
    상담교사
    집을 나설 때 문을 잠갔는지 확인하는 습관은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걱정거리입니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기억력이 감퇴하는 경우 이러한 불안감은 더욱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지나친 걱정과 반복적인 확인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으며, 강박관념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있습니다.
    
    문을 잠글 때 "잠갔다"고 스스로에게 말하거나, 잠그는 장면을 머릿속에 각인시키는 등 잠그는 행동에 집중합니다.
     비밀번호를 누르는 순간 "잠갔습니다"라고 말하는 습관을 들여 잠갔다는 사실을 확실히 인지합니다.
    
    습관을 개선하는 데에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조급해하지 말고 꾸준히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문을 잠갔는지 확인하는 습관은 누구에게나 있을 수 있는 걱정입니다. 
    꾸준히 노력해보고 불안감이 지속된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불안 해소 방법을 찾는것도 방법일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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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6
    강박까지는 아닌죠
    문단속 가스밸브 몇번씩 점검하는 습관이 있었는데 도어락이 불안해서 보조키 달고, 가스밸브 차단기 설치하고 싹 없어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