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쇼핑 강박이라고 하니 쇼핑을 중독처럼 하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저는 오히려 쇼핑을 너무 못해서 신경이 쇠약해지려고 해요.
뭘 하나 사려는 게 왜이렇게 어려울까요?
1년을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산 적도 있답니다.
결국엔 제가 못 사고 생일날 선물로 받았어요.
물건을 쉽게 사지 못하는 것도 문제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