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염려 때문에 오히려 신경쇠약 걸리겠어요ㅠ

타고난 건강 체질이었지만 세월에 장사 없다고 ㅠ

갱년기가 오면서 몸이 예전 같지 않네요...

관절도 삐걱대고  나잇살도 좀 찌고

화장실도 전보다 자주 가는것 같고

수면의 질도 좀 떨어진 듯 하고

신경질도 마구 늘었습니다. ㅎㅎ

갱년기가 힘들다 힘들다  자꾸 듣다보니

지레 더 겁이 나고 자꾸 염려 되어 

오히려 신경쇠약에 빠질 지경이에요. 

좀더 의연하게 받아들이고 

슬기롭고 건강하게 이겨나가야 할것 같아요. 

모든 갱년기 동기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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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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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작성자
      글을 그대로 복붙 하시다니 뭐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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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만두
    직업상담사2급
    안녕하세요 익명님
    건강 염려로 인한 고민이 많으시군요
    그래도 의연하게 받아들여야겠다고 다짐하시는 것을 보니 대단하십니다^^
    실제로, 내가 나이가 들어서 몸이 약해진다고 생각하면 몸이 정말 더 안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뉴스기사로도 나온 적 있습니다 그 말은 바꾸어 생각하면
    내가 나이가 먹었어도 난 예전처럼 건강하다고 뇌를 속이면 몸이 정말 더 가뿐하고
    건강해질 수도 있다는 것이죠^^ 일상생활에서 감사함을 느끼고 많이 웃을수록 몸을 건강하게 하는
    물질들이 많이 나와서 실제로 몸은 더 건강해질 수 있답니다~!
    주말에 산책도 하시고 친구들과 차 한 잔 하시면서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삶을 사실 수 있도록 기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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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니엄마
    사회복지사2급
    갱년기로 인해 몸이 예전 같지 않다는 것이 느껴지시죠?
    하지만, 갱년기는 모든 여성들에게 찾아오는 자연스러운 과정이에요.
    그래서 걱정하지 마세요!
     
    갱년기로 인해 관절이 삐걱거리고, 나잇살이 찌고,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나고, 수면의 질이 떨어지고, 신경질이 많아지는 것은 일반적인 증상 중 일부에요.
    하지만, 이러한 증상들은 갱년기 동안 일시적인 것이며,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거예요.
     
    이러한 상황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의 몸을 잘 돌보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자신의 변화를 받아들이는 것이에요.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건강한 식습관과 충분한 운동, 그리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아요.
    그리고,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가족이나 친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또한, 갱년기는 여성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해요.
    새로운 취미를 시작하거나, 새로운 사람들과 만나면서 자신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 수 있어요.
    그러니, 갱년기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자신의 변화를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갱년기를 기회로 삼아 새로운 도전을 해보세요.
     
    모든 갱년기 동기들이 파이팅입니다! 말씀 가사드립니다.
    덕분에 갱년기가 확 달아났을 것 같군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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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2
    세월에 장사 없다는 말에 공감합니다
    나이 먹는 것도 속상한데 여기저기 슬슬 아프기 시작하고 거기다 갱년기라는 복병까지 에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