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집 할아버지.할머니때문에 신경쇠약..ㅡ.ㅡ

옆집에 할아버지 할머니 사시는데 진짜 하루에 열 번 싸워요..악을악을 쓰고 서로 쌍욕하며 싸우는데 바로 옆집이라 엄청 잘 들리고..심지어 계단식 아파트라 그 집이랑 우리집 달랑 둘이 엘베 쓰는데 그 앞에서 싸울 때도 많아요. 정말 바로 옆에서 고함치고 욕하면서 싸워서 보기도 싫고 인사하기도 싫고 마주칠까봐 조마조마..

근데 진짜 신기하게 제가 나가면 할아버지 나올 때 부지기수...그냥 엘베앞에 서 있거나 엘베타고 오를내릴 때도 많고 너무 자주 마주쳐서 외출도 못하겠어요. 신경쇠약 아무나 걸리는거더라고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