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일하면 사게 되는 충동조절장애

뭔가 세일이란 단어에 약한 것 같아요. 그러다보니 세일이란 단어가 충동조절장애로 이어지는 듯 합니다. 아무거나 막 사거나 이런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세일이란 단어를 보면 안 사도 될 것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듯 싶습니다. 그러다가 구매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는데 특히 1+1이나 2+1 이런 거에 더 약한 듯 하네요. 필요없는 것 진심 안 사고 싶은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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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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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세일을 하는 것이 정말 끌리지요
    그런데 우리가 갑자기 충동적으로 살아가게된다면 우리의 미래에 안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세일을 해서 매력적인 것은 꼭 사야하겠지만 웬만해서는 객관적인 판단과, 그리고 계획에 있는 소비 위주로 소비를 진행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세일이라는 단어 하나로 모든 것을 구매하신다면 미래의 나에게 큰 부담감을 주는 것이 아닐까 생각이듭니다. 
    적당하고 계획적인 소비로 우리의 미래를 설계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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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ra1298
    상담교사
    세일, 1+1, 2+1에 약해 진심 안사고 싶은데 사게 되는 것이 속상하고 고민이신거죠? 님 뿐만 그런 것이 아니랍니다.  세일, 1+1, 9900원, 마감임박, 선착순 이런 마켓팅전략이 모두 인간심리를 바탕으로 나오는것이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약하답니다. 기질에 따라 계획적인 사람, 즉흥적인 사람의 차이가 있어 세일이란 단어에 반응하는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님만의 문제는 아니니 걱정하지 마세요. 생활필수품, 소모품 등 소비기한이 길거나 없는 제품이라면 세일할 때 사서 쟁겨두는 것이 지혜로운 소비일수도 있습니다. 만약 그 외 필요없는 것 진심으로 안 사고 싶은 것을 샀을 때는 그것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거나 님에게는 필요없는 것이 다른 님에게는 필요한 것일 수도 있으니 그것이 필요한 다른 님에게 선물하는 방법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