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에 대한 분노로 이게 충돌조절장애?

해놓고나서 후회가 됩니다.

아이에게 그러면 안 되는데 말이 곱게 안 나갈 때가 있어요. 오늘드ㅡ 친구랑 같이 놀러가는데

자동차 뒷좌석에서 칸쵸를 먹었을뿐인데

우리애자리는 과자부스러기에 다른 과자비닐까지 넘 지저분하더라고요.

그래서 완전 또 소리를 꽥지르고싶더라고요

사실은 너무도 그랬는디지치기도했고

집에 다오기도해서 넘겼습니다.ㅜ

저몰래 유튜브도 조금씩보고

증말 일을 그만  둬야 이 고리가 끊엊려나..ㅜ

힝드네요.

잘키우고싶은데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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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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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스민꽃
    저도 그럴때있어요 ㅠㅠ 휴 큰아이가 11살인데 너무 습관형성이 잘 안되어있고
    그런걸 볼때 자꾸 목소리가 커져요
    우리 같이 잘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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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아이에 대해서 분노를 표출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아이가 한참 성장하고, 마음이 안정을 느껴야하는데 가정에서 부모님이 나쁜 말과 화를 표출해주시면 이것은 아이의 불안 정서를 강화할 수 있어요
    그러니 화가 내는 부모님의 모습보다는 냉철하게 안되는 것은 조언하는 형식으로 차갑지만 따뜻한 부모님의 어조를 사용해주셧음 좋겠어요
    무작정아이에게 화만 낸다면 아이가 부모님의 말에 정당성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반감을 키울 수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