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 모니터 앉아서 손발톱 계속 뜯는 충동조절장애가 생겼어요

저는 40대 후반 직딩남이고요.

직장 생활 한 지 20년 넘어가고요. 

결혼한 지 약 20년 되어가요.

직장인들이 다 그렇겠지만 자기 맘대로 되는 회사 생활은 없는 거 같아요. 

시간이 지나면 안정 되는 게 아니라 더 불안해 지네요.

요새 생긴 버릇이 직장 데스크나 집 컴퓨터 모니터에 앉아서 손발톱 계속 물어 뜯어요.

머리가 힘들면 더 그런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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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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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만보는귀여워
    상담교사
    미래에 대한 걱정이 계속해서 드시나봐요
    보통 손발톱을 뜯는 행위는 깊은 나의 불안감으로부터 나옵니다.
    지금까지 아주 잘해오셨잖아요
    앞으로도 괜찮으실거고 잘 해나가실거예요
    누구나 불안은 가지고 있지만 그 불안을 잘 다스려서 미래로 나아가는 사람이 더 멋지고 더 값진 삶을 쟁취할거예요.
    그러니 손발톱을 뜯을 정도의 불안감은 조절해보시며 또 건강한 나의 모습을 위해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