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충동을 조절하지 못하고 과식을 해요.

정말, 조금만 먹어도 살이 찌는 스타일이예요.

잘 모르는 사람은, 나도 모르게 먹기 때문에 찌는 것이라 얘기하지만,

같이 여행한 친구가, 정말 조금 먹는구나~ 하면서 놀랄 정도예요.

그래서 평소에 음식 섭취량을 철저하게 조절하는 편이예요.

그런데 스트레스가 있거나, 최애 음식을 먹을 기회가 있으면

고삐가 풀리는지 먹고 싶은 충동을 자제하지 못하고

평소의 2-3배 이상 과식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살찌는 건 물론이고 소화가 안 되어 고생을 엄청하면서 후회하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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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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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저 어제 저녁도 음식조절 못하고 과식했네요.
    자는 내내 부대껴 후회했네요.
    맛있는거 있음 주체를 못하고 과식해버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