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썹을 뽑는 행동들..

제가 어느순간 양쪽 눈썹을 뽑는 행동이 있었지만 저는 사실

 그리 심각하게 생각하지는 않아 특별한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좀 더 심해지는 것 같아서 조금 마음이 불편합니다.

하물며 최근에는 머리카락까지 뽑는 행동이 더 심해지고 있고 

조절이 조금 힘들어집니다.

한의원치료를 받아볼까요

발모광이라는 것도 있다고 하던데 제가 그것때문인지

충동조절때문인지 잘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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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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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미맘
    상담교사
    눈썹을 뽑는 행동으로 힘들어 하고 계시는군요. 
    털뽑기증은 머리카락이나 자신의 털을 뽑는 충동적인 행동인데 강박장애이자 충동조절장애로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하면 이런 증상들이 악화될 수 있다고 들었어요. 저는 어린아이들과 함께하는 직종에서 일하면서 자신의 털을 뽑는 행동을 보이는 아이들을 종종 만나기도 했었거든요. 보통 이 행동은 위안 때문이고 스트레스를 해결하려고 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님도 눈썹을 뽑기 이전에 뭔가 스트레스를 받았다거나 하는게 있었는지를 체크해보고 그렇다면 다른 방법으로 해결 할 수 있는건 어떤게 있을지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정말 심각하다면 병원에 가셔서 상담해 보는것도 도움이 될것 같기도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