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장애 (필기구 충동구매)

저는 이상하리만치 필기구 충동 구매를 합니다

여행을 가면 그나라 필기구 중 나름 유명한거라든..

메이커 필기구(몽*랑)제품도 다수구요

마트든 다이소, 백화점.. 어디든 가면 반드시 들리는 코스 중 하나가 문구점..

두고 쓰면 된다지만 요즘은 그리 필기구 쓸일이 많지않지 않나요??

그래서 랍엔 거의 두개 정도가 필기구로 가득...

여기 들어가는 예산도 어느정도  큽니다

오늘도 서랍열고 자필사인이 새겨진 만년필을 지그시 봅니다~~

저는 필기구가 보석보다 더 좋아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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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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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익명1
    와 몽*랑도 몇 개 씩이나 가지고 계세요? 찐으로 필기구 매니아이신가봐요
    저 어릴 때는 다이어리 쓰는게 유행이라 깔별, 심 두께별로 하이*크랑 싸인펜을 필통 가득 가지고 다니는게 유행이었어요. 그때 저도 정말 열심히 모았는데 그때 샀던 펜 중에 아직도 가지고 있는게 있긴 해요. 요즘은 정말 펜 쓸일이 별로 없어서 써보지도 못하고 버리는게 더 많았던 것 같긴 합니다.
    근데 펜에 너무 많은 지출이 된다면 이제 새로운 펜을 사는 것보다 있는 펜을 관리하고 사용할 수 있는건 적극적으로 사용해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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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오미맘
    상담교사
    저는 피규어만 보면 충동 구매를 하네요 ㅎㅎ 그래서 피규어 파는 곳을 그냥 지나치지를 못하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꼭 구매를 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정말 좋아하는 걸 구매하고 그게 아깝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저는 괜찮다 싶어요. 그런데 너무 과도한 충동 구매로 재정적으로 어렵게 되거나 하는것만 아니면
    말이죠~~^^  좋아하는 물건을 사는 그 자체는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좋지만 구매 하고 한번도 사용하지 않거나 한다면
    좀 더 구매할때 신중하게 생각하고 자제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