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남편이 야속하게도 식탁위에 삶은 땅콩을 치워버리네요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아이고 배불러 숨도 못쉬겠다 하면서도
손은 삶은땅콩으로 향하고 있어요ㅠㅠ
눈앞에 먹을것이 있으면 끝까지 먹어서
소화불량으로 고생할때도 많지만
절제를 할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