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명1
남편이 곁에서 잘하고 계시네요 먹는거는 눈에 안보여야 참는데 보이면 자꾸 먹고싶고 그러다가 탈나고 악순환이지요 그러다 어느날 건강검진 결과 고지혈이니 혈당이 높니 어디가 안좋니 ᆢ 그때가서 바꾸기가 더 어렵더라구요 살찌기는 쉬워도 빠지는건 힘들다는것처럼 우리 몸의 건강도 건강할때 지켜야한다고 생각해요
오늘도
남편이 야속하게도 식탁위에 삶은 땅콩을 치워버리네요
저녁을 너무 많이 먹어서
아이고 배불러 숨도 못쉬겠다 하면서도
손은 삶은땅콩으로 향하고 있어요ㅠㅠ
눈앞에 먹을것이 있으면 끝까지 먹어서
소화불량으로 고생할때도 많지만
절제를 할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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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잠만보는귀여워상담교사
음식을 아주 좋아하시나보네요 음식을 좋아하시고 드시는 것은 괜찮습니다 그렇지만 조절이 안될만큼 많이 드시는 정도면 나의 건강에 무리가갈 수 있어요 그것이 소화불량으로 나타날때까지는요!!.. 그러니 최대한 환경적인 요소를 변경시켜보아요 내가 먹기 어렵도록, 또는 먹을 음식들 자체를 줄여서 나의 약한 의지를 보완해보실 수 있도록 추천드리겠습니다. 절제하는 사람이 되는 굳센 의지도 가져보시구요
- 익명2
감사합니다 굳센 의지로 참아봐야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