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를 표출 통제가 안돼요

화를 잘낸다

내 자신도 그걸 알아서 화나는 순간은 참고 감정이 가라앉으면 말하거나

그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걸 알고 있다

하지만 그게 쉽지 않다

작은 일에 화가나면 표출해야 하고

내가 화났단 걸 상대가 잘못한 걸 알려줘야 한다

분풀이를 못하면 다른 일을 하지 못하고 감정 주체가 안된다

이런 내모습이 싫고 바르지 않다는 걸 아는데도 자제가 안된다

그리고 싫다 의 반복

특히나 식구들에게 너무 미안하고 어떨 땐 나쁜 생각도 들고 내 자신이 필요없음을 생각한다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