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제어가 안되는 충동조절장애

평상시에는 충동구매를 잘 하는 편이 아니다.그런데 한번 발동이 걸리면 쉽게 제어가 안된다. 이런 성격을 알기에 장바구니에만 담아두고 세번만 더 생각하고 구매결정을 내리기로 스스로 약속을 정해뒀지만 제대로 지킨적이 없다. 결재가 될때까지 온 신경이 거기에 몰려 다른 일을 할수가 없어 결국에는 사야지 끝난다.올해 첫 결심이 충동구매 쇼핑 금지였는데 벌써 한 해가 저무는 이 시점에도 제대로 지키지 못하는 공수표가 되고 만것이다.오늘도 이것저것 질렀다. 받고보면 그닥 필요한것도 아닌데 난 왜 이러는거지?흔히 말하는 애정결핍 인가?!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