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 끝에 앉아 있다거나,절벽바위 끝쪽 이런 곳에 아슬아슬하게 있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위험하다는것을 알지만 말그대로 충동적이에요. 등산을 하다가 혹은 건물 옥상이나 베란다를 보면 아무 생각없이 끝쪽으로 갑니다.
그리고 그렇게 서있거나 앉아 있다가 어느순간 무섭다는것을 느끼고 식은땀이 나고 뒤로 물러서면 긴장감이 풀리고 이런식입니다.
가만 생각해보면 심리적 압박이 심할때 이런 행동이 나오는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