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곳이든 정리가 되지 않은 걸 보면 정리를 하고픈 충동이 생기고 나도 모르게 정리안되걸 정리하고 있는 내 자신을 보면서 속으로 놀랄때가 있다. 예를 들어 공중화장실에서 아무렇게나 놓여진 비누각이든 흐트러진 화장지등 뭔가 어질러진 것들을 정리하고 싶은 충동이 생긴다.
때론 이게 정신병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든적이 있어 심각하게 고민이 되기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