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딸과 사사건건 부딪히는 남편
성인이된 딸이 이젠 아빠와 대화 자체를 거부합니다.
고딩때 상처 받은 기억을 지금도 간직하고 있더라구요.
한참 공부하느라 야식을 달고 살던 아이가 뚱뚱했던 시절, 굳이 날씬한아이돌과 비교하면서까지 하지 말아야 하는 말까지 하는 남편,
수학교육과를 남편이 고집해서 대학을 갔던 딸이 결국 다른직종에 종사하면서 막말에 가까운 남편의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을 내 뱉는 남편
이런것도 충동조절 장애일까요
이해하려 해도 너무 하다 싶어 미워지네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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