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딱지고 뽀루지고 전부 뜯어야 직성이 풀리는 충동조절장애에요
그냥 신경이 쓰이니까 만지다가 뜯어내는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떻게 해서든 이걸 뜯어내야 직성이 풀려요
그래서 상처가 깨끗하게 아물지를 못하고 늘 피부가 착색 되는거 같아요.
무언가 이물질이 붙어 있는 느낌이 든다고 할까요?
그래서 자꾸 더 뜯게 되는거 같아요.
오늘 뜯어서 내일 새딱지가 앉으면 기다려야하는데 또 뜯어요.
이거 충동조절장애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