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을 보면 정신을 못차리고 담아요
왜그런고 생각해보니 다이어트를 독하게 했을 때, 식단 타이트하게 하면서 운동 병행하고 스스로 제약을 많이 걸었었습니다. 빵을 원래도 너무 좋아했던 빵순이로서 빵을 참는다는게 쉽지 않았는데 단백질 빵, 비건 빵 이런 것들이 유행하면서 치팅데이에는 이런 빵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말이 단백질 빵이지 가공식품을 많이 먹는 것 자체가 좋지 않은데 식단중이니 참기가 힘들었죠.. 결국 시간이 지나고보니 빵을 보면 그냥 일단 충동적으로 사고 보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양을 많이 사는 건 아니지만 일단 사고 냉동실에라도 넣어놓습니다. 그 빵이 뭔지.. 요요까진 아니지만 빵에대한 충동적인 소비심리가 생겨 심리적으로 좋은 결과는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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