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조절 장애라고 하니까 쇼핑쪽이 생각나네요

저는 어떤 물건을 구매할 때는 굉장히 신중한 편이에요

장바구니에 담아두고 실제로 나에게 필요한 건지

일주일 정도씩 고민하고 진짜 필요하다 싶으면 삽니다. 

근데 문제는 이게 옷이나 신발 등등에서 마음에 들거나

딱 맞으면 똑같은 거를 3-5개 이상씩 산다는 거예요 

입지도 신지도 않으면서 똑같은 게 여러 개 있어야 안심이 됩니다. 

그래서 추가 구매건이 굉장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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