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중독의 기준을 잘 모르겠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을 넘어서면서 까지 하면 중독인지
아니면 그것 때문에 다른 걸 못하게 되거나 미루면서까지 하는게 중독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삶에 문제가 생길 때까지, 또는 생겨도 그걸 계속하는게 중독인지 헷갈리네요.
예를 들어 지금은 좀 덜 하지만 주말 쉬는 날에 저는 게임을 아침 8시 부터 새벽 1시에서 2시까지 한적이
있습니다. 켜놓고 다른 일을 하기도 하고 식사도 하니 실제적으로 게임시간은 저것보다는 적습니다.
평소에는 이렇게 하지 않고 매주 하는 것도 아닙니다. 지금은 이렇게까지는 하지 않고 한창 게임을 많이
하던 시절에 했었죠. 이런 상태라면 과연 중독이라고 할 수 있나요?
요즘도 가끔 주말에 10시간 정도 하는 경우도 있긴 했어요. 어느 정도를 중독으로 봐야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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